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누엘 파블로 (문단 편집) == 플레이 스타일 == 전성기 시절 마누엘 파블로는 공격과 수비를 부지런히 오가면서도 지치는 않는 체력, 활동량 그리고 정확한 킥력까지 겸비했던 [[카푸]], [[하비에르 사네티]]와 함께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었다. 쉽게 설명하자면 리즈 시절의 [[라이언 긱스]]를 틀어막은 후 여유롭게 오버래핑까지 나갈 수 있었던 몇 안되는 수비수. [[미첼 살가도]]만큼의 공격을 하면서도 수비력까지 겸비했던 재능의 소유자였다. 허나 정강이가 부러지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뒤 장점들 다수가 사라졌고 슬럼프였던 2005년부터 2007년까진 공격은 물론 믿었던 수비도 안되는 퇴물이었다. 그러다 로티나 감독을 만난 후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. 공격은 아쉬웠지만 수비 하나 만큼은 탁월했다. 부상으로 잃어버린 스피드를 대신할 무기로 벌크업을 통해 몸싸움 능력을 향상시킨 것이 주효했다. 07-08 시즌을 기점으로 상체가 두꺼워지기 시작했다. 여기에 어차피 해봤자 효율도 없는 오버래핑 빈도를 상당히 줄이며 수비 중심적으로 플레이했다. 전성기 시절 스태미너가 장점이었던 선수였던 만큼 오버래핑을 자제하니 체력이 남아돌 수 밖에 없었고 이는 90분 내내 집중력을 발휘해 수비할 수 있던 원동력이었다. 왠만해선 1대1 돌파를 허용하지 않았을 정도. 오버래핑 시에는 자신이 직접 공을 운반했던 과거와 달리 빈 공간을 파고 들어 마무리 크로스만 올리는 정도로 변화를 줬다. 이상하리 만큼 투박해진 발 기술 때문에 볼 터치를 최소화한 것. 문제는 주발인 오른발 보다 왼발 크로스가 더 정확했을 정도로 킥력이 형편 없었다. 5-2-2-1 포메이션에선 중앙 지향적인 플레이를 보였다. 톱 아래에 위치한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측면으로 빠지는 플레이를 주로 했기에 그 빈 공간을 메꾸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. 두 공격형 미드필더가 측면으로 빠지면서 생긴 상대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의 틈을 파고 드는 모습을 종종 보였다. 공 잡는 위치가 사이드 라인이 아닌 페널티 구역이라 그런 지 보다 4백에서 보다 쏠쏠한 공격 가담 보이곤 했다. 이는 유로 2008 승선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. 그러나 과거 동료였던 [[알바로 아르벨로아]]의 존재로 설에만 그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